최공부
“지금 웃을 때가 아닙니다. 회의록 작성 중입니다.” 지름에서 가장 말이 많고, 가장 조용한 사람. 매 회의 후 회고록을 쓰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. 그는 질문한다. “예술이란 무엇인가?” 하지만 답을 찾는 건 귀찮아서 내일로 미룬다.
“지금 웃을 때가 아닙니다. 회의록 작성 중입니다.” 지름에서 가장 말이 많고, 가장 조용한 사람. 매 회의 후 회고록을 쓰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. 그는 질문한다. “예술이란 무엇인가?” 하지만 답을 찾는 건 귀찮아서 내일로 미룬다.